대전 대흥동 / 텐동 맛집 ' 온센'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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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매일 11:30~20:30 (연중 무휴)

브레이크 타임 : 15:30 ~ 17:00 (라스트오더 20:00)

내부 화장실 있음(남녀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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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동이 정말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다. 

이제 없는 걸 찾아보기가 더 힘들지경임!

 

대흥동 소품샵 투어 갔다 지나가는 길에 보고 들른 '온센' 방문 후기.

 

텐동은 처음먹어 보는데, 

온센은 정말 텐동만 파는 곳이었다.

 

샐러드, 바질토마토 등 사이드 메뉴를 제외하면 !

 

가게 바깥에 이렇게 메뉴판이 비치되어 있어서 더 좋았다.

내부 전경.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17시 땡치자마자 들어간거라 손님이 많진 않았다.

 

다 먹고 나올 때엔 바 테이블 제외 다 찼음.

 

 

 

오픈형 주방이다. 

저 큰 솥에다 튀기는데, 

튀김 냄새가 아주 고소했다.

미친 존재감 아톰. 

가까이서 보니 좀 더러웠음 ㅎ;;

 

 

기름이 튄 건가?

 

메뉴판은 테이블마다 비치되어 있다. 

나와 일행은 텐동을 처음 먹어보는 거라 

가장 기본 메뉴인 온센 텐동을 시킴 !

내부는 전반적으로 매우 깔끔했다. 

코카앤 버터가 떠오느는 호랭이 포스터 ~

메뉴를 시키고 10분도 안되어 서빙되었다. 

 

그릇이 그릇 위에 올려져 나와 살짝 당황스 햇는데, 

아마도 튀김을 덜어내는 용도인듯 ㅎㅎ

 

튀김들을 앞접시에 덜어 내고 

남은 밥엔(간장 양념 되어 있음) 반숙 계란 튀김을 터뜨려서 

간장 계란 밥으로 만들어 먹었다. 

 

튀김은 짭조름해서 반찬 처럼 먹음 ~

먹다 보니 왜 생맥을 같이 판매하는지 알게 되는 맛이었다. 

짭쪼름하고 기름진게 딱 맥주 안주임 !

 

차를 가지고 가서 생맥 한 잔 못한게 아쉬웠다.

 

대전 대흥동 텐동 맛집 온센 내돈내산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