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 10:30 ~ 21:00
주차장 : 현프아 주차장 이용
현프아에 가서 아침을 먹어볼 생각은 못해봤는데, (코시국에 사람 많은 곳에서 외식을 자제하고 있다.)
현프아에서 플리스 하나 살 겸, 개장시간에 맞춰가서 모닝빵을 먹어보기로 했다.
개장시간에 맞춰가면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요...
그것은 경기도 오산이었습니다....
진짜 사람이 줄줄이 들어왔다 ㅎㅎ
하긴 나도 이 주변 살면 모닝빵 먹으러 자주 올듯 !
좋은아침 페스츄리는 현프아 대전점 2층에 위치해 있다.
빵 냄새가 솔솔 나서 지나가면 어딘지 금방 알 수 있음.
좋은아침 페스츄리는 음료도 함께 팔고있다.
음료 가격은 아메리카노 4500원으로 그닥 싸지는 않...
이름답게 주로 페스츄리류를 팔고 있고,
파이류도 종종 보인다.
역시 페스츄리로 만들어진 샌드위치도 팔고 있고,
2~3가지 종류의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다.
페스츄리 샌드위치는 지난 번에 집에 사가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햄치즈)
이것 또한 맛났음.
사실 맛난거(페스츄리) + 맛난거(햄치즈)라 맛 없기도 어렵다 ㅎㅎ
병음료들도 팔고 있다.
우리는 아메리카노를 마실거라 패스 !
아 좋은아침 페스츄리는 케이크도 판매한다.
사전예약할 경우 10프로 할인된다고 하니,
미리 예약하고 오면 더 좋을 듯
좋은아침 페스츄리는 항상 테이크아웃 해서 집에서 먹었던지라,
매장이 얼마나 넓은지 몰랐는데 자리가 상당히 많았다.
사진에 담기지 않은 숨겨진 자리도 꽤 있고,
야외석까지 있다.
우리는 구석진 자리에 자리를 잡음 ㅎㅎ
파티션과 아레카 야자가 쏙 가려주는 자리라
사람이 많아도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비록 주차장 뷰였지만 개방감이 있었고,
아침햇살을 맞으며 빵&커피를 즐기는 여유를 부릴 수 있었다.
우리가 앉은 자리 바로 옆에 자음퀴즈처럼 붙어있던 액자!
말그대로 좋은 아침을 즐기고 있던터라
반가운 마음에 한 컷 ㅎㅎ
우리가 시킨 것들.
햄지츠 크로아상과 초코 크로아상, 그리고 닭가슴살 샐러드를 시켰다.
허겁지겁 담아 오느라 가격도 잘 모르겠네 ^^;;
아마 크로아상류는 5~6천원 대,
샐러드는 6~8천원대로 추정 중이다 😅
커피와 마찬가지로 빵도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샐러드의 경우, 혈당 조절을 위해 시켰는데,
예상치 못하게 너무나 맛있었다.
야채와 과일이 너무너무 싱싱해서 정말 쑥쑥 들어갔다.
8천원이라 하더라도 아깝지 않을 퀄리티였음!
그리고 햄치즈 크로아상은 진짜진짜 맛있었다!
엄청 헤비하기는 하지만 정말 한 개 뚝딱했다.
초코 크로아상은 밥으로 먹기보다는 후식으로 먹으면 훨씬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듯 ㅎㅎ
오랜만에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고 왔다.
빵과 샐러드가 너무나도 맛있었기에 재방문 의사 200%!
여유로운 모닝빵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린다. 👍
말 그대로 좋은 아침을 선사해주는 '좋은아침 페스츄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방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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